육아하는 오또리

광교카페거리 모던한 분위기의 애견동반가페 콜드프레임카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최근 새로생긴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가 있어서 방문해보았어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적당한 조명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더라고요. 반려견이 있다면 콜드프레임 카페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 귀여운 반려동물과 함께 카페를 이용하기에도 좋을듯 했어요. 운영시간도 저녁 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해서 늦은시간까지 지인이나 연인과 시간을 보내기도 좋을것 같고, 저도 동네 산책하다가 쉬어갈겸 가기에도 좋겠다 싶었네요.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127번길 144 1층
매일 낮 1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주차장 있지만 자리가 많지는 않아서 공영주차장 이용 추천
공영주차장의 경우 광교카페거리2주차장은 평일엔 무료로 주차가능
반려동물 동반가능
매정 건물 내 화장실 이용가능

콜드프레임 카페 매장 내부 및 메뉴사진이예요.

아주 큰 카페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자리는 넉넉하더라고요. 자리를 붙이면 단체도 가능 하겠지만 마련된 자리 기준이라면 4인석이 가장 넓은 자리였으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카페 안쪽으로는 아늑하게 바테이블도 있어서 혼자오거나 조용히 있고 싶을 때 골라앉기 좋은 자리도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구들로 구성되어있는 카페라 저는 더 좋기도 했네요. 날씨가 좋아서 창가에 앉았더니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들과 광교호수공원으로 흘러가는 천이 너무 예쁘게 보였어요.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곧 메뉴가 나왔어요. 둘이갔지만 디저트는 두개를 시키고 저는 밀크티를 주문해봤네요. 콜드프레임의 경우 티라미수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데 진짜 엄청촉촉하고 맛있어요. 물론 다른 모든 디저트도 매장 내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때문에 물건 가져와서 판매하는 맛보다 저 맛있는듯 하더라고요. 휘낭시에도 티라미수도 커피랑 함께먹기 진짜 좋기도 했어요. 밀크티도 달지않고 딱 좋았고요. 커피를 다 마시고 부족한 경우 2,000원씩 추가하면 아메리카노로 리필도 가능하니 커피가 부족하신분들은 추가리필 후 이용하면 될듯해요.

호주텀블러 킵컵 멜버른 매장에서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어왔어요. 

안녕하세요. 최근 호주여행을 하면서 알게된 킵컵은 호주 멜버른의 작은 카페에서 시작된 아이디어라고 해요. 카페가 점점 유명해 지면서 이용객이 많아지니 좋았지만 한편으로는 바로 버려지는 일회용품에 대한 걱정에서 시작되어 지금의 킵컵이 되었다고 하네요. 일회용품도 걱정이지만 커피에도 진심이었던 사장님은 바로내린 커피의 맛을 그래도 느끼길 바랬고, 방금내린 에스프레소를 다른컵에 옮겨담지 않아도 되도록 에스프레소용 텀블러 등을 만들면서 점점 유명해 진 듯 했어요.

킵컵 매장 위치 및 이용 정보예요.

주소 71 Noone St, Clifton Hill VIC 3068 Australia
운영시간 오전 8시 30분 - 오후 17시
월 화 수 목 금 운영
주말 및 공휴일은 휴무
멜버른 시티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소요

사실 킵컵 매장의 접근성은 관광으로 멜버른에 왔다면 방문하기까지 쉽진 않을듯 했어요. 멜버른 시티에서 대중교통을 타고 가면 30분정도가 걸렸는데, 저는 장기로 호주에 머물러서 시간이 아깝지 않았지만 짧게 여행온 사람들에겐 접근하기 쉽지 않겠더라고요. 그래서 시티내 쇼핑몰등에 팝업스토어나 혹은 매장속 작은 코너라도 오픈되어있으면 참 좋겠다 싶기는 했네요. 그래도 킵컵매장은 주변이 주택가라 근처에 왔을때 더 찾기 쉬웠어요. 2층짜리 건물에 킵컵이라고 대형 간판과 작은 입간판이 있어서 근처에 온다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네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매장이 아니라 사무실 내에 작게 매장이 함께 있는 구조더라고요. 입구로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가서 건물 2층으로 올라가 왼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킵컵 매장 겸 사무실이 나와요. 막상 들어가면 당연하다는 듯 직원들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안내를 해주었어요. 원하는 색상으로 텀블러를 완성하면 혹시 빠진 부품은 없는지 등을 확인해주고 사용법도 한번 더 설명해 주어서 좋더라고요.

킵컵 구매 후기 및 사용후기예요.

처움에 갔을 때 너무 예쁜 색감의 다양한 텀블러를 보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내가 좋아하는 색상으로 골라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즐거웠네요. 예쁜 색의 조합이 많아서 고민하는데 정말 오래걸리기도 했어요. 다행이도 샘플이 많이 있어서 색 조합이 어렵다면 박스로 이미 세팅되어있는 텀블러를 구매해도 되고 진열되어있는 텀블러를 참고해서 커스터마이징 하여 만들수도 있어요.

한국에서도 직구로 몇가지 킵컵텀블러는 구입이 가능하지만 새로 나온 킵컵 텀블러는 호주에서만 구매가 가능한듯 하더라고요. 필요에 따라 텀블러로 사용하거나 분리해서 커피용 텀블러로 사용할수도 있으니 한번에 두가지 아이템을 구입한 기분이라 정말 좋았네요. 특히나 분리가 되는 텀블러의 장점으로 세척이 쉽고 건조도 빠른게 정말 좋았어요. 

행궁동신상카페 슬로우우즈 주차정보및 카페 내부예요.

행궁동신상카페 슬로우우즈 주차정보및 카페 내부예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행궁동에 새로 생긴 슬로우우즈입니다. 다른 카페나 식당에 비해 지대가 높은곳에 위치해 있어서 트인 뷰가 참 좋고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였어요. 특별한 빵도 있어서 맛있는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도 좋겠더라고요. 

행궁동 신상카페 슬로우우즈 카페 이용 정보및 메뉴 안내예요.

주소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 137번길 39 4층 슬로우우즈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507 1354 9083
카페 내 냠여 화장실 있음
아이동반가능, 카페주변 갓길주차 이용가능, 도보 8분거리 공영주차장 있음

아래 사진은 슬로우우즈 메뉴판이예요. 아메리카토 4,500원 부터 있고 브런치 메뉴도 있어서 좋았어요. 빵종류도 있는데 찜기에 쪄서 따듯하게 제공이되니 신기했어요. 카페가 좀 언덕길이기도 하고 일방통행을 지나와야해서 많이들 헤메시던데 아래쪽에서 걸어올라오는 분들 기준으로 도착지가 뜬금없는 빌라라면 거기가 맞아요. 심지어 그 빌라 계단 열심히 4층까지 올라와서 창고문처럼 생긴 문 열면 카페맞아요. 저도 신기했네요.

슬로우우즈 카페 내부 사진이예요.

슬로우우즈 카페 내부는 이름처럼 나무톤 가득한 카페예요. 원목 가구들과 식물들이 있어서 차분하면서 싱그러운 느낌도 들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자리가 아주 넉넉한 카페는 아니어서 주말에 가니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손님이 종종 있었는데, 카페 분위기 자체가 차분해서 그런지 조용하게 머무르기 좋기는 했네요. 지대가 높아서 통창 밖으로 보이는 뷰가 뻥뚫려있어서 특히나 좋았어요. 이날은 날이 조금 우중충 했지만 날이 좋으면 혼자 와서 시간보내기도 참 좋겠더라고요.

다양한 메뉴를 주문 해서 마셔봤는데 다 괜찮더라고요. 복숭아가 들어가있던 과육이 씹히는 아이스티가 개인척으로 취향에 참 잘 맞았네요.

아이들 놀기 정말 좋은 온양온천랜드 수영장, 키즈룸 사진및 방문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장소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온양온천랜드예요. 온양온천랜드는 아이들이 많이오는 장소인것 치고 관리가 너무 잘 되고있었고 특히나 물이 따듯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여름 겨울 상관없이 수영장물은 좀 차서 싫은데 여긴 너무 좋더라고요. 실내와 실외가 있는데 실외는 여름에만 오픈하는듯 하고 실내의 경우도 두 층이나 있으니 아이와 왔다갔다 하며 신나가 놀 수 있어요.

아산 온양온천랜드 이용시간 및 이용정보예요.

주소 충청남도 아산시 모종동 삼동로 28번길 46
전화번호 041 541 3700
워터파크 이용은 오후 7시까지
찜질방 키즈룸 이용은 오후 7시50분 까지
식당주문 평일 6시40까지 주말 7시40까지
매점은 항시 이용 가능(컵라면, 식혜, 과자, 계란 등등 판매)
워터파크 이용시 수영복 착용 필수, 수영모 혹은 모자 착용 필수, 아쿠아슈즈는 선택이나 신기를 추천
워터파크 1인 입장권 +3,000원 추가하면 찜질방까지 이용 가능
개인 세면도구 챙겨야함
남탕에는 수건이 구비되어있고, 여탕의 경우 인당 두장씩 제공

온양온천 랜드 수영장과 찜질방 내부 사진이예요.

온양온천랜드의 수영장은 두 층으로 되어있어요. 제일 윗층이 상대적으로 물이 얕아서 어린친구들이 놀기 좋을것 같고 둥둥떠서 물놀이 하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아랫층 수영장을 이용하면 좋겠더라고요. 딱 위험하지 않고 적당한 물놀이 미끄럼틀과 놀이기구들이라 좋았었네요. 

윗층으로 가면 물위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액티비티들도 있어서 몸으로 놀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큰 아이들이라도 윗층에서 놀기를 좋아하기도 하더라고요. 작지만 유수풀도 있어서 잔잔하게 둥둥 떠다니는것도 가능해요.

수영장 바로 옆에는 식당도 있는데, 생각보다 치킨이 가성비가 좋았어요. 식당 주문의 경우 평일은 6시40까지 주말 7시40까지 운영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아요. 저흰 물놀이를 늦게까지 해서 점심만 식당에서 먹고 저녁은 간단하게 매점 컵라면과 계란등을 이용했어요.

매점내에는 과자와 다양한 라면종류가 있어서 꼭 식당에서 먹지 않아도 된다면 시간 상관없이 먹을 수 있는 매점을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온양온천랜드가 인기가 많은 이유중 하나는 찜질방 내에 있는 키즈카페가 너무 좋다는 것 이예요. 왠만한 키즈카페만큼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나와서도 또 신나게 놀 공간이 있더라고요. 워낙 아이들이 많은 곳 이다보니 금새 친구도 사귀어서 같이 잘 노니 너무 좋았어요. 한편으로 찜질만 하러 온 사람들은 조금 아쉬울수도 있겠다 싶기는 했네요. 

호주 캐미스트웨어하우스 여행선물 아이템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호주 여행 후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을 정리해봤어요. 대부분 영양제나 화장품은 호주의 유명 매장인 [chemistwarehouse]구매제품이라 한곳에서 찾아보고 결제하기 좋았네요. 참고로 구글에서 chemistwarehouse를 검색 후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품을 검색 해보면 지금 가격과 할인행사중인지를 확인할 수 있으니 이용 전 참고하세요. 간혹 가격수정을 직원들이 늦게해서 써있는 가격과 실제 온라인가격이 차이날때가 있거든요. 저의 경우 온라인가격이 더 저렴해서 말해보니 아직 수정전이었다고 온라인가격이 맞다며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호주 여행 후 캐미스트웨어하우스에서 구매하기 좋은 선물 정보예요.

호주는 영양제나 썬크림등 다양한 제품은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래 모든 제품을 구매한 캐미스트웨어하우스는 시티등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매장이라 접근성도 좋았어요. 어느 매장을 가도 가격이 동일이니 특정매장을 찾아가야하는 번거로움도 없으니 좋더라고요. 그리고 여러 선물 중 개인적으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썬크림이나 포포크림을 추천해요. 썬크림의 경우 250ml 기준 $15.39에 구매를 했어요.  [cancer council]에서 나온 썬크림인데, 연령별로 여러종류가 있어요. 사용해보니 발림성도 좋고 성분도 좋다고 하니 아이가 있는 집에 선물하기 좋겠더라고요. 실제 호주 유치원이나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썬크림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포포크림의 경우 행사할 때 두개 $6에 구매를 했어요. 이 제품보다 유명한 제품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사용해 봤을떄는 크게 다른점을 모르겠어서 저는 저도 쓰고 선물도 할 겸 구매를 했네요. 포포크림은 호주의 만능크림으로 상처, 햇볕화상, 피부건조, 갈라짐 등 다양한 피부의 상황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서 저는 휴대용 가방이나 차에 넣어두고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멀티비타민 영양제의 경우 스위스멀티비타민 제품들이 유명해요. 구매가격은 개당 $29.99 로 하프세일을 할 때 구매해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구매했어요. 남성용과 여성용이 구분되어 있어서 선물하는 대상에 맞게 구매하기 좋겠더라고요. 다음으로 마이크로제닉스 오메가3 제품은 $17.54 에 구매를 했는데 호주 사람들이 많이 먹는 호주의 오메가3라고도 하는 제품이라 하네요. 다음으로 고헬시고로얄젤리1000가격은 $28.99로 호주 직구로도 많이 구매하는 제품이라고 하는데 어른들 선물로도 좋겠더라고요.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꿀 이지만 호주와 가깝다보니 한국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예요.  제품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15+가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이고 5+제품은 쉽게 찾을 수 있지만 15+는 없는매장도 은근 있다고 하니 구매를 원하면 있을때 구매하시는게 좋을듯 했어요. 저는 15+ 250g $67.99에 구입했어요. 요즘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할 정도로 한국에서도 많이 아는 제품이라 가격대는 좀 있지만 가까운 지인이나 가족 선물로 좋을듯 했어요.

호주 선물중 화장품라인으로는 [sukin]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수킨은 호주에서 만들어진 천연유래성분의 비건제품이라고 해요. 수킨 스크럽의 경우 $12.99에 구입했고, 나이트크림은 $13.97, 오일은$19.97 에 구입했네요. 화장품인데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호주여행 후 선물하기 좋은 초콜렛과 마카다미아예요.

호주는 워낙 초콜렛을 사랑하는 나라여서 마트에 가면 정말 많은 종류의 초콜렛을 만나볼 수 있어요. 팀탐의 경우 호주의 대형 마트 coles에서 구매를 했고 할인을 자주 하는 편이라 개당 $2.25에 구입할 수 있었네요. 팀탐은 한국에서도 구하기 어렵진 않지만 호주에서 구입해야 made in Australia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 일부러 더 구입했어요. 그 외에도 호주 여행 선물로 좋은 카라밀크 왈라비제품인 왈라비모양의 초콜렛도 한 팩에 $4에 구입할 수 있고, 마카다미아도 한팩에 $10에 구입이 가능해요. 하지만 마카다미아의 경우 대량구매를 하고싶다면 한국에서 직구로 구매해도 가격 비슷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