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오또리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놀이터 트리하우스 위치 및 이용정보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에 있는 아이들 놀이터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약간 구석에 있어서 저는 여기 아이들 놀이공간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어요. 아무래도 아웃렛에 가면 부모는 즐겁지만 아이들은 지루할 수밖에 없으니 이런 놀이공간이 있으면 참 좋더라고요. 놀이터는 작긴 한데 생각보다 놀이터 구성이 괜찮아서 아이들이 잘 놀았어요.

여주아웃렛  이용 정보  및  키즈놀이터 트리하우스  위치 안내예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운영시간
11월-4월 동절기 월-목 오전 10:30부터 오후 9시까지 / 금-일 오전 10:30부터 오후 9시까지 
5월-10월 하절기 월-일 오전 10:30 부터 오후 9시까지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라서인지 아이들 옷을 파는 매장 주변에 위치해 있어요. 여주아웃렛이 워낙 크긴 한데, 아이들 놀이터 트리하우스위치는 우선 나이키매장에서 한번 더 올라오면 회전목마가 보이고 11시 방향에 보면 플레이그라운드라고 영어로 적힌 입구가 보일거예요. 그리고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놀이터가 나와요. 약간 숨어있는 놀이터라 그동안 저도 못 찾았었어요. 참고로 아이들 장난감을 여주아웃렛에서 구매하고 싶다면 레고 매장에 가면 되세요. 레고매장은 회전목마가 있는 층에서 1시 방향을 보면 있어요. 매장이 좀 작기는 한데 레고나 듀플로 등 레고 장난감도 많이 있고 매장 안쪽에는 헬로카봇, 공룡, 헬륨가스 풍선, 인형 등등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을 많이 팔고 있어요.

트리하우스 놀이터 사진이예요.

여주아웃렛 놀이터의 콘셉트는 트리하우스예요. 한쪽에는 모래놀이가 가능한 공간도 있어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기도 했어요.

이름처럼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터였어요. 아마 일부러 그런 것 같은데 놀이터 사이사이로 나무가 있더라고요. 정말 나무 위에 만들어 놓은 놀이터 같았어요. 트리하우스에는 미끄럼틀이 두 개가 있는데 둘 중 하나는 제법 높아 보여서 무서울 것 같았지만 애들은 재밌다고 잘 놀았어요. 놀이터는 다 좋은데 약간의 단점은 미끄럼틀을 타러 애들이 올라가면 잠깐 눈에서 안 보여서 걱정되기는 하더라고요. 하지만 놀이터 자체가 크지 않아서 금방 찾을 수 있고 올라가면 미끄럼틀로 내려오는 구조라 크게 걱정되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이 놀이터에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특이한 그물이 있었는데, 큰 어린이 작은 아이들 다 재밌게 어울려서 놀더라고요. 바닥이 우레탄으로 되어있어서 넘어지거나 살짝 떨어지더라도 다치지 않겠더라고요. 참고로 놀이터 주변에 바운스스핀이라고 자동차 놀이기구도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대신 키가 80cm 이상이 되어야 이용 가능해요.

캠크닉 가능한 화성캠핑장 청려수련원 숲속캠크닉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 화성에 위치한 캠핑하기 좋은 청려수련원을 소개 해 보려고 해요. 위치가 좋아서 수원 동탄 용인에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그리고 구역이 다양해서 선택해서 이용이 가능하고 전기사용과 화장실 개수대등 다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많이 편리해서 좋았어요. 꼭 캠핑이 아니어도 캠크닉으로 이용도 가능해서 좋기도 하더라고요. 예약하면서 보니 장박예약도 가능해서 장박해놓고 한번씩 와서 쉬다가기도 하는듯 했어요. 구역마다 중간에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아이들이 모여놀기도 하고 여러모로 숲 한가운데서 쉬는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던 곳 이예요.

청려수련원 이용정보예요.

주소 경기 화성시 풀무골로110번길 69
전화번호 0507 1459 5785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사무실 운영
취사가능, 개수대 옆 음식물쓰레기통 있음
단체이용가능, 개인캠핑카 이용가능, 전기사용가능, 화장실, 개수대, 전자레인지, 샤워실 이용가능(본관에있음)
아이들 킥보드, 자전거 등 안전사고위험이 있는 개인용품 금지

청려수련원에는 대운동장, 소운동장, 청려캠크닉, 숲속캠크닉 등 다양한 공간이 있고 그중 이용을 원하는 구역 선택 후 예약이 가능해요. 개개인캠핑카도 이용 가능한 구역이 있어서 캠핑카가 있는 가족들도 자주 오는듯 했어요. 예약은 네이버에서 가능하고 캠크닉의 경우 동절기 주말 오전9- 저녁6시까지(하절기는 저녁8시까지)  이용으로 예약금이 5만원이었어요. 개인 텐트와 취사도구를 가져와 이용할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분리수거와 개수대까지 이용이 가능해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올 수 있는게 정말 장점이었던 것 같아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간단한 음식을 데워먹기에도 편리했어요.

청려수련원에서 숲속캠크닉 이용후기예요.

저흰 캠핑은 아직 자신이 없고, 텐트는 있어서 숲속캠크닉장을 예약 후 이용해 보았어요. 자리는 지정이 아니어서 오는 순서대로 원하는 구역에 자리를 잡으면 되세요. 잘 보면 광장 사이드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어서 잘 보고 설치하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한적한곳이 좋아서 사람이 없는 쪽으로 자리를 잡았는데, 알고보니 해를 너무 많이 받아서 사람들이 자리를 안잡는거였나보더라고요. 그래도 바로 앞에 모래놀이가 있어서 아이들을 보며 쉬기 좋기도 했어요. 지도상 나와있는 구역을 보면 숲속캠크닉 구역이 조금 작기는 한데, 당일치기 캠크닉의 경우 오히려 좋더라고요. 숲속캠크닉 구역 답게 주변에 산과 나무로 둘러쌓여 있어서 정말 너무 좋은 분위기의 캠핑공간이었어요. 또한 나무로 둘러쌓여있는 숲속의 캠핑장 답게 사마귀나 잠자리등 곤충들도 있어서 저희 아이들이 더 좋아하기도 했어요.

노을지는 시간이 되고 정리를 시작하니 아이들이 갑자기 모여서 놀기 시작하더라고요. 아직 놀기 좋은 날씨였지만 시기상 동절기라 6시에 마감인게 아쉽기는 했네요. 저희는 시간이 아까워서 캠크닉장에서는 많이 놀고 저녁은 나와서 근처식당에서 먹었어요. 산이있는 곳이라 그런지 입구쪽에 식당가가 제법 많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광교아쿠아플라넷 프로그램 시간표 및 놀거리 정보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와 아이들이 연간회원권으로 아주 잘 구경하며 다니고 있는 아쿠아플라넷 광교점을 소개해보려고해요. 사실 다른 지점에 비해서 좀 규모가 작기는 아지만 아이들와 물고기와 여러 체험을 하며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아서 이렇게 연간회원권까지 끊어가며 잘 이용하고 있기도 해요. 혹시 아이와 방문하신다면 아쿠아플라넷 내에 있는 놀이터에 블럭놀이하며 물놀이까지 하는 곳이 있는데 옷이 많이 젖으니 여벌옷꼭 챙겨가시길 추천해요.

광교 아쿠아플라넷 이용정보예요.

주차는 2시간 제공이되세요. 하지만 아쿠아플라넷 기프트샵에서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주차로 금액인정은 안되더라고요. 대신 음식점이나 아쿠라플라넷 외 다른매장 이용 금액은 주차정산에 포함되세요. 입장시간 오전 10시30부터 저녁 6시30까지이고 관람은 7시30까지 가능해요. 참고로 용인, 수원시민은 현장에서 증빙서류 확인 후 20%할인이 적용되고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예요. 

메인수조와 리프수조 사이에 아이들 놀이터가 있는데, 여기에서 저희아이들은 두시간씩 놀기도 해요.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놀이터도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어요. 아쿠아플라넷 놀이터에는 물놀이하며 사용하는 블럭과 잠수함 컨셉의 작은 놀이터가 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아래 물놀이블럭을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옷이 많이 젖는경우가 많아서 아이와 함께 온다면 필수로 여벌옷을 챙겨주세요. 저는 바지까지 챙겨가는 편이예요. 생각보다 많이 젖더라고요.

아쿠아플라넷 이용시 프로그램 시간및 공연정보예요.

매직쇼는 월요일 11:10,13:10,15:10, 수요일,금요일 12:10,14:10, 16:10, 토요일, 일요일은 11:40, 13:40, 15:40, 17:40분에 있어요. 머메이드쇼(인어공주쇼)는 화,수,목,금,토,일 오전 11:10, 13:10, 15:10, 17:10분으로 하루 4회 공연하고 월요일은 공연이 없다고해요. 그 외 생태설명회는 수달 매일 오전 11시, 오후4시, 펭귄 매일 오후12:30, 오후 5시, 산호초 매일 오후2시, 4시30, 샌드타이거 매일 오후2시40, 가오리 매일 오후1시, 5시30, 피라냐 토,일 오전 11:30, 해파리 토,일 오후4시 이렇게 요일별로 조금식 다르게 진행되니 이용전 참고 후 이용하면 좋아요.

마지막 기프트샵으로 나가기 전에 메인수조 먹이주기 체험, 가오리먹이주기 체험, 투명보터체험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성비는 메인수조 먹이주기 체험이 제일 좋았어요. 1명당 3000원을 내면 작은 물고기밥과 큰 물고기밥을 주는데 먹이를 주는 물고기들이 메인수조의 물고기들이라 먹는게 눈에 잘 보이더라고요. 시간이 정해져있지는 않아서 원하면 발아래로 보이는 물고기를 조금 보다 나올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성에 있는 관리가 잘되어있는 카페 드림아트스페이스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어쩌다 알게 된 곳이었는데, 제주도 온 느낌도 나고 여러 동물이 있어서 먹이 주기도 가능해서 좋기도 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이 한 번씩 보여서 좋기도 했네요. 그렇게 사랑으로 키우시니 동물들도 예쁘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듯했어요.

드림아트스페이스 메뉴 및 이용 정보예요.

주소 경기 화성시 매송면 어사로 279
매일 오전 11시 저녁 6시까지
음료가격에 먹이 주기 포함되어 있어요.(당근)

저는 최근 롤링힐스에서 아이들과 1박 후 주변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 됐었어요. 롤링힐스 기준으로 3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음료가격이 좀 외지에 있는 카페 치고는 약간 비싸게 느껴질 수 있지만, 먹이 주기가 포함된 가격이라 나쁘지 않아요. 하지만 정말 커피만 한잔 하러 왔다면 가격은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듯해요. 내부에 앉을자리는 많지 않은 편이고 미술작품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저는 좋지만 아이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 같아 카페내부는 들어갈 생각도 안 했네요. 카페 외부에도 앉을자리가 좀 있고, 부지가 넒어서 잔디밭도 참 많아서 좋았던 카페예요. 목장은 두 개나 있어서 이 쪽 한번 저쪽 한번 구경할 수도 있어요.

드림아트스페이스 동물들이에요.

드림아트 스페이스에는 토끼와 염소 닭 그리고 조랑말이 있었어요. 다양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딱 좋아할 동물들이 있어서 저는 좋았어요. 무엇보다 적당한 동물들이 잘 관리되는 듯해서 더욱 좋기도 했네요. 음료를 주문하면 당근 한 컵을 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동물들에게 조금씩 먹이를 주며 돌아다니면 생각보다 재미있더라고요. 틈새시장이기는 한테 조랑말이 있는 곳 안쪽으로 가면 작은 모래놀이가 가능한 공간이 있어서 모래놀이도 조금 즐기다 갈 수 있었어요. 밖에 있기는 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나름 그늘이 져서 나쁘지 않았네요. 먹이 주기를 다 하고 나서도 조랑말 우리 옆에서 모래놀이하며 이리저리 움직이는 말들을 보니 기분이 좋기도 하더라고요. 무엇보다 마구간과 사장님 부부가 지내시는 듯 한 집이 너무 유럽 스러운 느낌이라 사진 찍어도 너무 예쁘고 되게 멀리 놀러 온 기분이었어요.

제부도일몰 당일치기로 여행 가능한 노을명소 정보예요.

안녕하세요. 저번 주말 제부도에 다녀오면서 마침 물때시간도 맞길래 일몰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제부도를 정말 자주 놀러다니는 편인데 일몰을 본건 처음이라 저도 정말 좋은시간이었네요. 사실 크게 기대안하기도 했는데 막상 지는 노을을 보니 참 좋더라고요. 제부도 내 일몰보기 좋은 명소와 주차팁 공유해요.

제부도 일몰보기 좋은 장소예요.

제부도는 작은 섬이지만 들어올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방문하기 전에는 항상 물때시간표를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를 추천해요. 섬이 닫히면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더라고요. 물론 원하면 케이블카가 생겨서 나갈수는 있지만 차량으로 들어온경우 굉장히 난처해질것 같았어요. 제부도는 큰 섬은 아니라서 차량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거의 섬 끝에 도착할 수 있어요. 제부도 내에서 일몰을 보는 장소는 딱 정해진건 없지만 이번에 가보니 해양경찰구조대 앞에 주차를 하고 등대쪽으로 올라가서 보니 참 좋았어요. 제부도  해양경찰구조대 앞에 주차자리가 넉넉해서 편히 주차하고 이용하기 정말 좋았네요.

제부도 일몰사진이예요.

해양경찰구조대 앞에 잠시 주차를 하면 주변에 작은 매점등이 있어서 간단한 요기도 가능하고 뒤쪽으로는 해산물을 파는 식당이 모여있는 회타운도 있는듯 했어요. 일몰을 보기 좋은 장소중 제가 간 곳은 빨강등대가 있는 전망대였어요. 전망대이긴 한데,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래도 일몰을 구경하기에 많이 불편하진 않았네요. 여기가 아니어도 매점 옆길을 따라가면 해안산책로가 있어서 길을 걸으며 노을을 보기에도 좋을듯 하긴 했어요. 제가 일몰을 봤던 전망대가 바다쪽으로 있어서 정말 물위에서 일몰을 보니 참 좋더라고요. 해가 완전히 정면으로 떨어지는 자리라 일몰이 더 예쁘기도 했어요. 보니 제부도에 요트를 탈 수 있는 선착장도 있는데 일몰타이밍에 요트투어도 많이들 하는것 같더라고요. 가격은 잘 모르겠지만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을듯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