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오또리

광교 아늑한카페 엘리웨이 책카페 책발전소 갔다가 시그니처 다이어리 구매했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곳은 광교 엘리웨이에 있는 책카페 책발전소예요. 여기는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카페라고해서 초반에 유명했는데, 지금도 가끔 와서 들른다고 하더라고요. 책발전소 카페는 작은 서점이기도 해서  공간의 절반은 카페 그리고 절반은 책을 보고 구매 할 수도 있는 서점이기도 해요. 

수원 광교 아늑한 카페 엘리웨이 책발전소 공간 정보예요.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로 80
영업시간 매일  오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전화번호 031 548 4522
주차가능 주차등록 시간은 구매금액별 상이

책발전소 카페 메뉴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모카, 카페라뗴 5,500원
바닐라라떼 6,000원
밀크초콜릿 6,000원
슈퍼말차라떼(유기농) 6,500원
하루냉침밀크티 6,500원
멜론크림소다 6,500원
아이스크림라떼 7,000원
그외 시즌 메뉴 있음

광교 카페 책발전소는 입구에 베스트셀러가 쭉 나열되어 있어요. 사장님이 직접 읽어보고 추천이유 등을 메모로 써두는데 그걸 보면 괜히 저도 한번 읽어보고싶은 욕심이 생기기도 하더라고요. 

카페 내부에는 앉을 자리가 꽤나 있어서 음료를 주문했다면 원하는 편한 자리에 골라앉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서점과 함께 운영되는 카페이다보니 특유의 도서관 느낌도 너무 좋고 상대적으로 다른 카페에 비해 보다 조용하게 공간에 머무를 수 있는것도 장점이었네요.

가지런히 정리된 자리 뒤로 선선해진 창밖을 보는 것도 기분이 좋았어요. 카페자리에 앉아서 가져온 책을 보거나 할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참 좋더라고요.

책발전소 시그니처  브론테X책발전소 다이어리 구매 후기예요.

매년 11월이 되면 다음해에 쓸 다이어리를 사고싶어 드릉드릉 하는데, 이번에 책발전소에 갔다가 다이어리 내부 구성과 표지 등 제 스타일과 잘 맞아서 고민없이 바로 구입했네요. 제가 보통 다이어리를 구매할 때 보는게 몇가지 있는데 정리를 해보면,

• 종이의 두께, 내가 사용하는 펜이 뒷면에 비치진 않는지.
• 가름끈 유무와 다이어리 펼쳐짐의 정도
• 심플한 월별 구성
• 일기를 쓰는 페이지 외 추가 여백의 페이지가 있는지

이정도의 기준으로 다이어리를 보고있어요. 언젠가 아무 다이어리를 샀다가 펜비침으로 좋아하는 펜을 못쓰고 다른펜으로 교체한 뒤로는 꼭 제일먼저 확인하는게 다이어리 속지 두께였네요. 

우선 종이의 두께는 제가 사용하는 잉크펜이 뒷면에 비치지 않을정도의 두께감 있는 재질이었어요. 그외에도 제가 원하는대로 큼직한 월별 구성과 적당한 하루의 내용을 쓸 수 있는 일기페이지 그리고 낙서장처럼 사용할 이벤트 페이지까지 있어 제가 원하는 구성에 아주 적합했던 다이어리였어요. 사실 이번 다이어리를 구매하게 되면서 느낀건 다이어리 쓰는사람들이 원하는건 다 똑같은가보다 싶었네요.

색상은 그린 브라운 버건디 세가지 색상이었는데 올해는 브라운이 너무 예뻐서 선택해봤어요. 내년 다이어리 구매하시는 분들 선택하는데 참고되시길 바래요.

집들이선물 센스있는선물 고민될때는 테일러센츠 광주요 매병 이색디퓨저 선물로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집들이 선물로 너무 좋은 이색 디퓨저 테일러센츠 광주요 디퓨저예요. 요즘 한국적인 스타일로 지인 선물이나 외국친구선물등으로 주기 참 좋아보이는 제품이더라고요. 향도 좋고 광주요 도자기의 퀄리티도 너무 좋아서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네요.

집들이선물 센스있는 이색디퓨저 테일러센츠 광주요 디퓨저 제품정보예요.

구매가격 29,000원
테일러센츠와 광주요 매병 콜라보 제품
총 4가지 향 난향, 바다향, 소나무향, 먹향
향 선택에 따라 광주요 매병의 색이 달라짐
구성 매병디퓨저용기 1, 용액1, 리드스틱5, 쇼핑백1

제가 구매한 제품은 4가지 향 중 난향으로 선택했어요. 사실 향을 크게 상관이 없고 제 경우 광주요 매병의 색상이 백색이면 좋겠어서 선택했어요. 난향은 달콤한 꽃내음이 은은하면서 기분좋게 퍼지는 향으로 꽃집향와 비슷할것 같아 호불호가 없을것 이라고 생각하고 구매했네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던 디퓨저의 디자인과는 다른데 정말 한국적인 스타일로 콜라보해서 잘 만든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도자기의 특성상 유약을 입히는 과정에서 흐름자국이나 핀홀 철점 번짐 현상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던데 제가 받은 제품은 깨끗하고 반질반질한 상태로 잘 도착했어요.

광주요 매병의 사이즈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라 크게 부담없이 집 어디에든 인테리어 소품으로 두기 좋았어요,

한번에 다 부으면 매병이 꽉 찰듯 하지만 우선 반만 부어 사용했네요. 향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지나가며 향이 느껴질 때 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테일러센츠 광주요 매병과 다이소 달항아리를 함께 두어 봤어요.

요즘 이런 한국적인 인테리어가 유행을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저기 보이다보니 저도 이렇게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어요. 광주요 매병을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매한 작은 달항아리와 함께 두니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더라고요. 둘 다 사이즈가 크지않아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면서 디퓨저라 참 좋아요. 집들이선물이나 외국친구선물로도 참 좋겠다 싶은 테일러센츠 광주요 디퓨저예요.

 행궁동 데이트하기 좋은 맛집 생면으로 요리하는 이티비티파스타하우스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식당은 수원 행궁동에 있는 생면 파스타 맛집 이티비티파스타예요. 이티비티파스타는 수원에서 핫한 데이트코스 행궁동에 있고 아늑한 공간에서 지인 혹은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너무 좋아 보였어요.

행궁동 파스타 맛집 이티비티파스타 이용정보예요.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900번 길 19-1 1층
영업시간 화 수 목 금 토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8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반려동물동반 가능, 단체가능, 예약가능
건물화장실 이용 가능,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이티비티 파스타 메뉴
화이트 라구 18,000원
샤프란리조또&가리비 관자구이 22,000원
스파이시 뇨끼 18,000원
토마토 부라타 파스타 16,000원
소갈비라구 24,000원
우니파스타 22,000원
살치살스테이크 38,000원
비스큐파스타 21,000원
트러플 페이스트 크림 뇨끼 18,000원
카치오페페 16,000원
시저샐러드 16,000원
과일&부라타 샐러드 13,000원
콜키지 1병당 15,000원

수원 데이트코스 행궁동 맛집 이티비티파스타 하우스는 파스타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추천받아 방문했던 행궁동 파스타맛집이에요. 점심식사를 하러 첫 방문을 했었는데 낮에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너무 기분이 좋았던 식당이기도 해요. 테이블은 2인 테이블과 4일 테이블 위주로 준비되어 있었지만 단체 예약이 가능하다는걸 보니 테이블을 이동하여 단체예약도 받으시는것 같더라고요. 전반적인 분위기가 따듯한 기분이 드는 곳이라 머무는 동안 마음이 편안하기도 했어요. 주방이 오픈되어있어 요리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도 있고 그렇게 내어지는 음식이 더욱 맛있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수원 행궁동 파스타 맛집 이티비티파스타하우스 이용 후기예요.

수원 행궁동 파스타 맛집 이티비티하우스는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는 파스타 맛집이기도 해요. 식전빵은 김을 넣어 만든 버트와 함께 제공이 되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이날 먹어본 메뉴는 샤프란리조또와 토마토부라타파스타, 카치오페페라는 메뉴를 먹어봤는데 샤프란리조또는 정말 처음먹어보는 맛이라 새롭더라고요. 카치오페페는 진한 치즈맛과 곁들여진 후추의 조합이 일품이었던 파스타였는데 다른 재료는 없었지만 파스타 면 자체가 너무 맛있어서 잘 먹은 메뉴였어요. 일반 파스타면만 먹어보다가 이렇게 생면으로 요리된 파스타를 먹으니 같은 파스타여도 훨씬 음식이 고급스러워지는 느낌이었네요. 생면 파스타 안드셔본분이라면 행궁동 맛집 찾을때 꼭 드셔보길 추천하는 곳 이예요.

가평여행 쉬어가기 좋은 예쁜 남양주 카페 브리끄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가평여행중 한번쯤 들리면 너무 좋은 남양주카페 브리끄예요. 넓은 잔디밭과 북한강 뷰가 참 예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쉬어가기 참 좋았던 카페예요. 매장도 너무 깔끔하고 주말이었지만 주차도 어렵지 않았네요.

가평여행 쉬어가기 좋은 예쁜 남양주카페 브리끄 이용 정보예요.

주소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696-2 브리끄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라스트오더 오후 9시 30분
전화번호 031 511 0775
단체이용가능, 포장가능, 베이커리 있음, 유아의자 있음, 주차가능
*돗자리를 챙기면 좋아요.

카페 브리끄 메뉴
시그니처
스카치 버터 아인슈페너 / 솔티드 아인슈페너 9,000원
브리끄 시그니처 라떼 8,500원
아메리카노 7,500원
카페라떼 8,000원
바닐라 라떼 / 카라멜 라떼 /고소한 흑임자 라떼 8,500원
제주말차라떼 / 딸기라떼  9,000원
진한 초코 라떼 8,500원
피치머스캣 에이드 / 자몽에이드 8,500원
유자 레몬 에이드 8,000원
진저 애플 시나몬 에이드 / 진저 애플 시나몬 티  8,500원
유자 레몬 티 / 복숭아 아이스티 8,000원
페퍼민트/ 카모마일 / 얼그레이 7,000원

남양주 카페 브리끄는 외곽에 있는 카페이지만 대형카페 특성인건지 음료가격이 높은편이예요. 그래도 꽤나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카페라 서울 근교 여행 후 마무리로 잠시 들러가기에도 좋을것 같긴 하더라고요. 잔디밭이 있는 카페라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카페예요.

카페 브리끄 아이들과 함께 이용해본 후기예요.

실내에도 자리가 꽤 넉넉하게 있지만 야외에도 자리가 많이 있는 편이라 원하는 공간에 가서 골라 이용하기에도 좋아보였어요.

야외자리가 있는만큼 유리컵이 아닌 스테인레스 잔에 나오는것도 마음이 편했네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돗자리도 펼쳐 잔디밭에 앉아 피크닉에 온 듯 카페를 즐길수도 있었네요. 아이들과 함께 오다보니 날이 더워도 이렇게 마음편히 머무를 수 있는 야외가 있는 카페를 찾아다니게 되더라고요.  또 좋았던 부분은 잔디밭에 있는 큰 나무 덕분에 그늘도 생겨 생각보다 덥지 않았던 것 이예요. 

베이커리 카페인 만큼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어서 식사 대신 베이커리를 이용하는것도 좋았어요. 다만 가격대가 있다보니 배부르게 먹으면 카페에서 왠만한 식당에 방문한 만큼 비용이 발생하긴 하겠더라고요.

본관 건물 외에도 북한강을 바라보며 이용할 수 있는 통창의 자리가 많이 있어서 어느 자리 에서도 예쁜 뷰를 보며 머무를 수 있는것이 정말 장점인 남양주카페 브리끄예요.

강원도 속초 맛있는 백반과 삼겹살을 먹을 수 있는 속초맛집 울타리식당 이용해 봤어요.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식당은 강릉에 있는 백반 맛집 울타리 식당 이에요. 할머니가 내어주는 맛있는 반찬과 정이 있는 식당이라 저는 너무 좋았던 강릉 맛집이었어요. 심지어 임영웅 외삼촌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주변 임영웅 팬들이 와서 사진도 붙이고 모이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강원도 속초 푸짐한 아침식사가 있는 삼겹살 맛집 이용정보예요.

주소 강원 속초시 중앙로 213
영업시간 오전 6시 저녁 9시까지
주차 오징어난전 건너편 수복주차장에 주차가능, 무료 도보 1분

울타리 식당 메뉴
벌집 삼겹살 14,000원
대패 삼겹살 14,000원
생 삼겹살 16,000원
김치찌개 9,000원
된장찌개 9,000원
잔치국수 6,000원(무한리필)
백반 9,000원

속초 맛집 울타리 식당 매장 내부 및 식사후기예요.

속초 맛집 울타리식당은 정말 푸짐한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에요. 일하시는 할머니가 경상도분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경상도 특유의 츤데레 정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랄까요. 처음 들어갔을 때는 벽과 입구에 임영운 사진이 너무 많아서 뭔가 했는데, 임영웅 외삼촌이 운영하는 식당이라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 사진들도 외삼촌이 아니라 팬들이 와서 붙이고 간 거라고 하네요.

요즘 식당의 느낌보다는 진짜 동네 맛집 같은 분위기의 식당이에요. 테이블도 일정하지 않고 의자는 플라스틱 노상 의자이지만 왜 더 맛집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주변 숙수에 머물다가 근처에 있던 식당이 심상치 않아서 숙소 사장님께 여쭤보니 꼭 가보라며 권해준 울타리 식당인데 김치 너무 좋아하는 제가 정말 맛있게 먹었던 묵은지 벌집삼겹살이에요. 

정말 잘 익은 묵은지와 벌집삼겹살을 주시는데, 지방 부분에도 골고루 나있던 칼집 덕분에 바삭하고 맛있게 구워진 삼겹살이에요. 사진이 없는데 여기 된장도 직접 만드시는 된장인데 고기 찍어먹으면 진짜 너무 맛있어요.

기본찬으로 나온 파무침과 상추인데, 중간에 상추 조금만 더 달라고 할머니께 말씀드렸다가 정말 너무 많이 주셔서 몇 장만 먹겠다고 덜고 돌려드렸던 기억이 있어요. 안 그래도 백반을 주문했을 때 반찬 더 달라고 하면 정말 말도 안 되게 많이 주셔서 함부로 반찬 더 달라고 말 못 한다고 하더라고요. 

고기와 함께 아이들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해 본 잔치국수인데, 무한리필이라고 쓰여 있지만 애초에 양이 너무 많아서 리필해서 먹을 수 있나 싶을 정도예요. 고기랑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던 국수네요. 6,000원 가격에 이렇게 많은 양의 국수와 건더기 많은 국물이 제공되는 게 너무 좋았어요.

여행 중 한 번은 더 와서 아침 백반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정이 맞지 않아 방문하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다음 속초여행 일정에 무조건 방문하고 싶은 식당이라 근처 방문 계획이라면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