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오또리

부산여행 고기에 진심인 더바베큐 051에서 식사했어요.

안녕하세요. 최근 부산여행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식사했던 고깃집이 있어서 소개해보려고 해요. 고기와 함께 먹기좋은 반찬과 새우구이 등 생각보다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식당이었어요. 무엇보다 고기를 직접 보고 고를수 있는것과 고른 고기를 한번 초벌한 뒤 직원분이 구워주기도 하셔서 더 편히 먹을 수 있었네요.

부산 통삼겹바베큐가 맛있는 더 바베큐 051 이용정보예요.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62 더바베큐 051
전화번호 0507 1306 8295
영업정보 월 화 수 목 금 오후 4시30 - 새벽 1시
주말 토 일 오후 12시30- 새벽1시
주말만 오후 3시30- 4시30 브레이크타임
주차는 매장 주변등에 가능

부산 기장군에 있는 식당으로 이케아, 아울렛, 용궁사, 롯데월드를 기준으로 가까운 식당이라 접근성도 좋았던 곳이예요. 저희는 주변 마티에오시리아호텔에서 지냈는데 숙소에서 차량으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여서 이용하기에 더 좋기도 했어요. 식사 후에는 바로 근처에 스타벅스도 있고 차로 5분내외로 이동 시 카페거리까지 이용이 가능하니 이래저래 위치가 참 좋았네요.

부산 더바베큐 051은 매장 입주에 있는 고기냉장고에서 고기를 골라 주문을 하면 한번 초벌되어 나오니 좋았어요. 소세지와 고사리 등 함께 나오는것도 좋았고 아이들이 해산물도 먹고싶어 했는데 새우를 추가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것도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껍데기까지 있는 오겹살 참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고기로 준비되어있어서 더 좋기도 했어요.

그외에도 김치찌개와 함께 곁들여 먹었는데 국물과 먹으니 더 좋더라고요. 테이블 중앙에는 얼음통이 있는데 음료나 주류를 주문 했을 때 얼음통에 넣어두고 먹으니 끝까지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기 좀 신기했던것중 하나는 고기를 잘라서 구워주실때 껍데기를 따로 잘라서 돼지껍데기를 주문한 것 처럼 구워주시기도 하더라고요. 신기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괜찮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반쎄오를 반찬으로 주는 청사포쌀국수 부산맛집 방문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청사포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쌀국수집을 포스팅 해 볼게요. 쌀국수를 2개이상 주문하면 반쎄오를 반찬으로 주는 식당이라 둘이가도 셋이가도 가성비도 좋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어요. 바로 앞에 청사포바다가 있고, 근처에는 청사포캡슐열차 정거장이 있어서 열차 이용 후 식사하러 오기에도 가까워서 좋겠더라고요.

부산 청사포 맛집 청사포쌀국수 영업정보예요.

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라스트오더 17시 15분
매장 내 화장실 있음
아기의자있음
반려동물 동반가능
주차 오전 11시30 - 14시까지 매장 앞 갓길주차 가능
그외 시간에는 주변 청사포 해안가주차선 항시무료
근처 공영주차장 유료(지원없음)

청사포 쌀국수집은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같았어요. 연남동에서 장사 하다가 부산으로 넘어오셨다고 써있더라고요. 매장 내부가 넓지는 않지만 인원이 많으면 테이블을 나눠앉으면 되어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테이블당 쌀국수를 2개이상 주문하면 반쎄오를 무료로 준다고 정말 크게 붙어있었는데, 제가 반쎄오를 좋아해서 그냥 단품으로 주문하려고 하니 먹어보고 적으면 새로 주문하길 권하더라고요. 이게 정말 가격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신기해 하면서 주문을 했어요.

청사포 쌀국수 식사 후기예요.

청사포 쌀국수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니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쌀국수 국물도 고기도 아이들이 먹기에 괜찮기도 했고, 양파절임이나 고수 라임등 제가 쌀국수랑 먹기 좋아하는 조합이 다 있더라고요. 소곱창 쌀국수의 경우 곱창이 질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음식을 주기 직전에 직화로 한번 더 눈앞에서 조리해주시는데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기도 했어요. 반쎄오는 라이스페이퍼가 함께 나와서 싸먹기도 좋았어요. 점심시간이 되니 대기가 생기긴 했는데, 음식 특성상 오래 먹는 식당이 아니라서 테이블 순환이 금방 되더라고요. 보니 부산 현지 손님들도 제법 찾아오는 부산현지인맛집 느낌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