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오또리

테라스와 계곡이 있는 고기리 헤일로카페 이용정보 및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 수지 고기리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헤일로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카페 이름이 영어로 cafe HALO 라고 쓰여있어서 하일로라고 읽어야 하는지 할로라고 읽어야 하는지 헷갈렸는데 헤일로라고 읽어야 하더라고요. 비가오늘 가을날씨에 테라스가 있는 조용한 카페에 가고싶었는데 마침 가는 길목에 하일로 카페가 보이더라고요. 찾아보니 실내와 야외자리가 있어서 조용히 이용하기 좋을듯 해서 방문해보았어요. 이날은 비가와서 테라스에 앉지 못했지만 날이 좋은날 테라스에 앉으면 계곡을 보며 기분좋게 이용하게 좋겠더라고요. 위치가 고기리 막국수 주변이라 식사 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은듯 했어요. 찾아보니 최근 인테리어를 새로해서 더 분위기가 좋아진듯 하더라고요.

고기리 베이커리카페 헤일로 이용정보 및 메뉴예요.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40번길 5 
전화번호 0507 1464 2239
주차가능, 매장내 화장실있음, 반려동물 동반가능, 아이와 함께 방문가능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평일  오전 11시 30분쯤 방문했더니 대부분의 빵이 나와있었어요. 방금나온 따듯한 빵을 먹으니 좋더라고요. 음료종류도 다양하고 몇가지 케익도 있어서 골라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헤일로 매장 내부사진 및 테라스 사진이예요.

역시나 테라스가 정말 예쁜 카페였어요.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이라 초록한 나무와 슬슬 물들어가는 단풍잎들이 너무 예뻤던 테라스 였어요. 비만 안왔어도 야외자리를 이용하면 참 좋았을것 같더라고요. 사진에는 없지만 테리스에도 자리가 제법 있어서 부족하지 않아 보이더라고요. 하지만 매장 내부에서도 통 창문으로 야외가 잘 보여서 좋기도 했네요.  테라스가 보이는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충분히 야외느낌을 만끽하며 앉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카페 중간중간 식물들이 많아서 실내에서도 푸릇함을 충분히 느끼기에 좋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화장실도 매장 내부에 있어서 이용하기에 편리했고 자리도 넉넉한 편이라서 좋았네요. 

매장 구경을 조금 하고 나니 음료가 나와서 빵과함께 먹었어요. 사실 베이커리 카페치고 빵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베스트 메뉴들은 있는느낌이라 나쁘진 않았네요. 다만 빵을 정말 좋아하는 친구말로는 조금 아쉽기는 하다고 했어요. 그래도 저는 커피맛이랑 분위기로 충분히 나쁘지 않았어서 추천하는 곳이예요. 

안녕하세요. 저희 가족은 아주 덥고 추운 날씨가 아니면 제부도 갯벌에 엄청 자주 방문하는 편이에요. 아이들이 자연에서 노는 활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특히나 소라게, 꽃게 잡는 건 정말 재미있어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더라고요. 제부도가 화장실이나 편의점 주차장 등 시설이 잘 되어있는데 은근히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서 이용방법 및 후기 공유해 봐요.

제부도 이용 준비물 꿀팁,  주차장 및 주차요금 정보예요.

제부도 이용 시 [제부도 물때시간표]를 꼭 확인 후 이용하셔야 해요.(물길이 열려 차량 통행 가능한  시간이 나와있어요.)
준비물 : 모래놀이 용품, 쇠로 된 삽(플라스틱 삽은 잘 부러져요), 장갑, 갯벌장화 혹은 크록스등, 그늘막텐트, 아이들 여벌옷 등
제부도 주차요금  5시간까지 1000원, 10시간까지 2000원, 하루종일 3000원.
제부도 제5호 공영주차장이 편의점, 화장실, 매바위와 가까워요.

제부도 주차장은 제법 여려 개가 있어서 좀 멀리 대는 경우는 있어도 못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그리고 물때시간표를 꼭 미리 확인하시고 이동시간  등을 생각해주셔야 해요. 통행이 안 되는 시간이면 제부도로 들어올 수도 나갈 수도 없으니 꼭 시간을 미리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저도 자주 오는데 한 번씩 시간을 착각해서 못 나가고 몇 시간을 섬에서 머물다 나간 적도 있네요. 제부도 5호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화장실, 편의점 그리고 매바위 쪽 갯벌과도 가까워서 저는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중간중간 수전도 설치되어 있어서 놀고 아이들 손, 발, 장난감 등을 씻어서 정리하기도 편리해요.

물때 시간표 참고사이트  http://xn--hq1bp8p1yi.kr/sea_time/sea_time_mobile.php

제부도에서 는 아이들과 다양한 채집활동, 그리고 모래놀이도 할 수 있어요.

제부도를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텐트를 치는 게 가능한 부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취사는 금지되어 있고, 배달음식이가 챙겨 온 음식을 먹는 건 가능해요. 또 갯벌 근처에 편의점도 있어서 컵라면이나 햇반 등 간단한 식사를 구매해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심지어 도보권에 치킨집도 있어서 주문후 먹기 좋고, 배달도 가능하더라고요. 

제부도 갯벌에서 꽃게와 소라게를 잔뜩 잡고 놀다가 한 번씩 쉬어가는 시간으로 텐트앞에서 모래놀이를 할수도 있어요. 갯벌 특성상 모래가 고운편은 아니지만 모래속에 다양한 조개껍데기들이 많아서 오히려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갯벌을 잘 파보면 바지락도 한번씩 나오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플라스틱 삽을 가져가면 갯벌 바닥이 잘 안 파지기도 하고 부러지기도 하더라고요. 보통 모종삽으로 많이 사용하는 쇠로 된 삽을 가져가시길 추천해요. 그리고 장갑은 선택사항인데 바위에 따개비등 날카로운 조개류들이 좀 붙어있어서 챙겨갈 수 있다면 챙기시길 추천해요. 저흰 아이들의 경우 가슴장화를 구입해서 입히고 있는데 뒤처리도 깔끔하고 너무 좋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