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하는 오또리

부산 기장국보미역 아침식사도 가능한 맛있는 식당 방문 후기예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여행중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식사했던 곳을 소개 해 보려고 해요. 아침식사도 가능해서 체크아웃하고 방문했던 식당인데, 오전 11시에 방문했음에도 매장 내에 사람이 많이 있더라고요. 미역국이 메인인 식당이지만 반찬도 다양해서 백반집처럼 느껴지기도 했어요. 매장 외부에 주차장도 넓고 아이들이나 가족단위로 식사하기에도 좋았어요.

부산기장 아침식사 가능한 기장국보미역 본점 영업정보예요.

주소 부산 기장군 기장읍 공수1길 3
영업시간 매일 오전 8:30 부터 저녁 8시30분 까지
브레이크타임 오후3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전화번호 0507 1391 2332
매장앞 주차 가능(넓어요)
아기의자, 매장 내 화장실 있음

기장국보미역 식당은 제가 머물렀던 마티에오시리아 숙소에서 차량으로 5분이내에 도착하는 식당이었어요. 오픈시간이 오전 8시30분으로 아침식사가 가능해서 관광객의 방문도 많은 식당인듯 했어요. 브레이크타임이 3시부터 이지만 2시50분까지만 입장에도 식사가 된다고 하니 나쁘지 않더라고요. 아이가 생선요리를 좋아하는데, 생각보다 생선구이가 있는 정식집이 없어서 찾던 중 반찬으로 생선도 나오고 미역국에도 가자미가 들어가는 등 아이가 좋아할만한 메뉴가 많아서 방문하기도 했네요.  

부산 기장 맛집 기장국보미역 식사 후기예요.

기장국보미역 식당에서 시킨 미역국이 다 뚝배기에 나와서 양이 제법 많겠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리기도 해서 메뉴 3가지를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양도 충분하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우리가 주문했던 메뉴는 전복미역국, 가자미미역국, 미역죽 이렇게 세가지를 주문 해 봤어요. 전복미역국의 경우 전복이 아주 잘 요리되어서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전복은 잘 안먹는데, 여기에 있던 전복은 맛있게 잘 먹었네요. 가자미 미역국은 사실 처음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아서 정말 잘 먹었어요. 아무래도 미역국이라 익숙한 맛 이기는 한데, 진한 국물이 맛있어서 정말 잘 먹었네요. 미역죽도 푹 익어서 부드럽게 잘 넘어갔어요. 반찬 종류도 많고 맛있어서 한끼 든든하게 식사하기 좋았네요.